코로나19 이후 다양한 가맹점 지원으로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콘택트렌즈 전문 유통기업 ㈜렌즈미가 보다 편리한 독자적인 가맹점 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렌즈미가 제공하는 시스템은 상품 판매 주문 관리 통합 시스템 LIS, 교육 지원 시스템 WEBINAR 2가지이다.
기존 가맹점에서는 판매 정보 관리를 위한 POS 시스템, 고객 정보를 관리하는 프로그램, 판매된 상품을 주문하는 수발주 시스템이 모두 분리되어 있어
상품 판매 시 판매 내용을 POS 시스템에 입력, 고객 정보 관리 프로그램에 구매 이력 업데이트, 판매된 상품을 본사에 주문하는 3가지의 업무를 수행해야 했다.
㈜렌즈미는 가맹점의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POS 시스템과 고객 정보 관리 프로그램, 수발주 시스템을 통합한 독자적인 프로그램 LIS를 개발하였다.
'상품 판매 주문 관리 통합 시스템 LIS' 프로그램은 상품 판매 시 판매 등록과 동시에 고객 정보가 업데이트되며, 판매 상품의 재고 자동 발주까지 한 번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 포함 가맹점 내 근무하는 안경사 선생님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매장 운영에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방문 고객이 직접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셀카드를 직접 선택 후 카운터에서 제품과 교환하는 셀카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직접 응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교육 지원 시스템 'WEBINAR'는 클라우드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한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맹점주 및 안경사 선생님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렌즈미 관계자는 "가맹점을 운영할 때 개별 마케팅, 고객응대, 고객 및 판매 관리 등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수행해야할 업무가 많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매장 내 안경사 선생님을 최소화하고 있어 더 큰 불편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렌즈미를 믿고 선택해주신 가맹점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가맹점 운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컨슈머타임스 l 2020. 07. 29. l 김동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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