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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성함: 정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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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여부 : 렌즈미인 10기 서포터즈

미듐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눈동자가 굉장히 커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어, 웜톤 메이크업에 쏠쏠히 잘 썼습니다.
최근에 탈색을 했는데, 브라운 메이크업에 찰 떡 궁합

3칼라로 자연스럽게 색상들이 어우러져 있어, 홍채 바깥부분에 발색되는 렌즈의 그래픽도 자연스럽게 색을 입혀주어서 눈동자를 굴렸을때 비어있는 여백에도 흰색이 띄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렌즈의 훌라현상이나, 도넛현상은 전혀 있지 않으며! 장시간 착용에는 살짝의 이물감이 있는 정도였습니다.

평소 하는 브라운 메이크업과 아주 찰떡궁합이면서, 다갈색 눈동자를 밝은 브라운 색상으로 톤업 시켜줘,
신비로우면서도 차분한 이미지로 연출해 주는 컬러입니다. 그레이 색상보다 자연스러운 편이여서,
평소 데일리 렌즈로 꾸준히 사용중인 렌즈 입니다.

실제로 착용하고나면, 붉은 브라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눈동자색상을 업해줘서 데일리 렌즈로도 좋습니다.
오히려 그레이 렌즈 착용했을때보다 성숙해 보이고, 누드계열의 립제품이랑도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